골든디스크 대상 방탄소년단!!!!축하해!!리더 수상소감은 남달라

제 33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은 방탄소년단 ~!!골든디스크 2번째 대상입니다. 

아,,,남준이랑  정국이 수상소감 진짜.....

남준이 말 어쩜 저렇게 잘해요? 감동적이고 진짜 남준이가 리더라서 너무너무 든든해요

먼저 방탄소년단 리더 RM 남준이 수상소감요!

네 가장 먼저 당연히 이순간을 지켜보시는 모든 아미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 지난 2018년 한해동안 정말 행복했어요. 저희가 열심히 데뷔전부터 달려왔던 결실을 거둬 들일수 있던 한해였고, 또 저희 앞에 저희가 굉장히 과분하고 영광스런 수식어들을 방탄소년단과 BTS라는 팀앞에 많이 붙여 주셨는데요 

사실은 그 수식어 들이 좀 과분하기도 하고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무겁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초에 저희가 아마 그 많은 수식어들 때문에 조금 힘들어 하지 않았나 싶어요. 

저희가 원하던 야망 혹은 저희의 그릇이상으로 우리가 뭔가를 이 물을 넘치게 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하던 것이 맞나. 라는 식으로 좀 많이 저희끼리 약간 허탈해 하기도 하고 그랬던거 같은데요.

생각해보면은 이 이름이랑 수식어라는거는 참 사람 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저희가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 아마 처음 들었을때 많은 분들이 아마 충격과 공포시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관중석 웃음)

사실 원래 2010년에 정해진 팀이름인데 저희가 얘기한적이 있지만 데뷔 직전까지 숨기고 다녔어요 

"너네 팀이름 뭐니 ?" 그러면 "아직 안정해졌어요" 그러고 다녔는데 지금은 방탄소년단 혹은 방탄 혹은  BTS라는 이름 굉장히 자연스럽잖아요,그쵸? 저희한테 잘 어울리죠?" 

그래서 저희를 힘들게 하기도 했던 그 수많은 수식어들이 저희가 그 수식어들에 걸맞게 저희가 더 열심히 노력하고 더 멋있게 하면 언젠가 조금 그 부끄럽고 과분하게 느껴지는 수식어들도 저희 몸에 이 방탄소년단이란 팀이름처럼 꼭 걸맞게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어울릴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믿어주실꺼죠? 

정말 감사하고 저희가 신인상 첫해 받고 그때 진짜 본상 내년에 받으면 좋겠다 그게 소원이었는데 저희가 첫 대상 받기까지 4년 반 걸리고 이제는 저희가 이자리에 섰는데 지금 이자리 저희가 잠시 빌려가는거라 생각하고 절대 부끄럽게 거만하게 행동하지 않고 앞으로도 멋지게 성실하게 우리 팀멤버들 회사식구분들과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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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2관왕입니다. 축하해 탄이들아~!

남준이 이야기중에 작년초 힘들었던 이야기가 지난번 타 시상식에서 석진이가 해체까지 생각했다던 그 이야기 인것 같아요. 관심과 사랑을 받는것은 좋지만 너무 많은 기대속에 느끼는 멤버들이 느끼는 한계들 그리고 더 부응해야한다는 것들이 무겁게 느껴진게 아닐까요. 

그리고 대상 앵콜공연중에 백스테이지에서는 인터뷰가 있었는데요, 방탄전에 몬스타엑스 인터뷰가 있었어요. 요즘 핫한 아이돌인데(골든디스크 물 이용한 무대 너무 멋있었네요!), 그중 원호라는 멤버가 RM의 인터뷰를 듣고 꿈을 얻었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다른이의 꿈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는 우리 리더 RM. 

너무 멋있다!!!!!!

대상 축하해!!!!!!!!!

항상 겸손한 너네들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도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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