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 멜론 뮤직어워드 초대권 일처리 어떻게 하는거?

블로그 오신분들 죄송하지만 제가 빡쳐서 욕 좀 하겠습니다.

오늘 2018 mma 간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준비 다하고 고척돔으로 향하고 있는 도중에 

멜론콘서트 인원이 다 차서 참석이 불가하다고 연락을 받았어요!

20분뒤면 고척돔 도착이었거든요. 

초대권에는 선착순 입장이니 입장제한이 있다는 이야기도 써있지 않았고, 초대권 가지고 있는 친구가 담당자에게 오늘 오후쯤에 갈테니 좌석 괜찮은지 확인도 한 상태였죠

그런데 콘서트 시작 몇 시간 앞두고 들어가지 못한다는 황당한 이야기??????????

아니 초대한 사람들 이렇게 돌려보낼거면, 왜 애초에 초대권을 그렇게 많이 발행한건가요?

초대권 발행한 여행사 (씨트립) 담당자는 연신 미안하다고만 이야기 하고 차선책을 제시하지도 않네요

저는 가는 도중이라 다행히 바로 집으로 오긴했는데, 이 콘서트 보려고 일본에서 온 친구들도 있었거든요

그 친구들 비행기 값은 책임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초대권 뿌린만큼 어느정도 좌석이라도 확보를 했어야죠.

이거 무슨 일하고 욕 처먹는 꼴이예요?

믿고 초대권 준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거예요?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끝인가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글 적고 갑니다.

씨트립 관계자 분 일처리 제대로 하세요

아무튼 저 이번 2018년 mma간다고 후기 남긴다고 했는데 생중계로 보게 생겼네요 

큐시트보니 방탄 공연 10시부터 네요! 페이크러브, 에어플레인, 아이돌 ㅠㅠ 현장에서 못 봐서 슬프다..

...........내년엔 일본 콘서트 가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이런경우 처음이라 황당하네요